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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민·관 합동 소방훈련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3-02-22
조회수
412
동해소방서는 22일 화재경계지구인 중앙시장에 대해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7일 서울 인사동 화재 때 좁은 골목길과 불법 적치물로 인해 소방차의 현장 접근이 어려워 화재를 키웠던 것과 관련하여, 상가지역과 전통시장 등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 지역에 대해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 것이다. 또한 시장 상인 및 이용객에 대해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 불법 주?정차 차량단속, 점포 앞 불법 적치물 등 소방활동 장애요인 제거 내용을 담은 전단지를 활용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동해소방서 관계자는 "소방통로의 확보는 주민과 상인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길이며, 소방차가 신속히 현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소방 출동로 준수와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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