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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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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매체≫
≪강원일보≫
▣ 춘천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
춘천소방서(서장:유용현)는 21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및 종업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교육을 펼쳤다.
▣ 동정
◇유용현춘천소방서장은 22일 오전 10시 춘천지방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조근희원주소방서장은 22일 오전 10시 치악산 일원에서 열리는 `2009년 항공구조 합동훈련'에 참석한다.
≪강원도민일보≫
▣ “삼척시에 투자 의향”
연 매출 25조원대 세계적 소방방재 장비 제조업체
연간 매출액 25조원대의 세계적인 소방방재 장비 제조업체가 삼척시에 투자 의향을 밝혔다.
21일 삼척시에 따르면 미국 보스톤에 본사를 두고 있는 타이코(Tyco Fire Products Inc)사는 지난 11∼19일 미국을 방문한 김대수 시장과 김원중 시의장 등 삼척시 방문단과 투자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양해각서(MOU) 협정을 체결했다.
타이코사는 삼척시를 향후 아시아 시장 제품생산과 유통의 전진기지로 삼겠다는 계획도 피력했다.
시 관계자는 “매출액 25조원, 임직원 10만여명의 세계 최대 규모 기업이 업무 협정을 체결한 것은 소방방재산업 특화발전 특구로 지정되면서 각종 인프라 확충사업이 전개되고 있는 삼척시의 산업발전에 기폭제”라며 “앞으로 근덕면에 조성 중인 소방방재산업단지 입주 업체들에게 타이코사의 선진 전문기술이 전수되도록 하고, 아시아 전진기지 투자도 현실화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중 IFSTA(국제소방방재연합) 총회 참석과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 오클라호마의 홈 세이프티(Home Safety·재난안전체험업체), 보스톤의 EPM(위험물안전진단업체) 등 5개 업체와 추가로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김대수 시장은 IFSTA 총회 기조연설에서 “삼척시는 인류의 안전과 직결되는 블루오션 산업인 소방방재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엑스포 개최와 연구·산업단지 조성 등을 실천에 옮기고 있고, 아시아의 허브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투자와 교류 협력을 촉구했다.
▣ 무더위에 ‘철없는’ 벌떼 기승
벌집제거 요청 쇄도… 예년 8월 이후 활발, 원주지역 최다
20일 오전 10시26분쯤 태백소방서 119구급대에는 태백시 황지동 한 빌라에 출몰한 벌떼로 인해 주민과 어린이들이 위협을 받고 있다는 전 모(37·여)씨의 신고가 들어왔다.
주민들은 구급대원이 벌집을 제거하고 안전조치를 한 후에야 놀란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었다.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 탓에 벌떼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 7월부터 119구조대에 벌집제거 요청이 늘어나고 있다. 도의 경우 매년 8월부터 시작해 추석을 전후해 기승을 부리던 벌떼들이 올해에는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 인해 7월부터 벌집제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는 것.
지난달 29일부터 이번달 20일 현재까지 벌에 쏘이는 등 벌집제거로 인한 출동 건수는 하루 평균 6건 꼴인 총 127건으로 이 중 25건은 6월 말에, 102건은 7월에 출동해 이달부터 벌집 출몰현상이 집중됐다.
장소별로는 56%인 71건이 주택에서 일어났으며, 음식점 및 점포 14건, 사업장 13건, 숙박시설 9건, 학교 5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원주지역이 28건으로 가장 많았고 춘천 20건, 영월 17건 등의 출동 건수를 보였다.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벌떼가 오면 침착하게 자세를 낮추고 벌에 쏘였을 경우 손이나 핀셋 대신 신용카드나 명함 등으로 피부를 밀어 벌침을 뺀 뒤 얼음 찜질과 안정을 취해야 한다”며 “구토나 어지럼증이 있을 땐 즉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는 7월 1일부터 벌이 출몰하기 시작해 8월 10일까지 40일간 벌집 제거로 하루 평균 28회인 총 496건의 출동이 있었다.
≪방송매체≫
≪YTN뉴스 - 전국뉴스≫
▣ 행락객 5명 고립됐다 구조돼
불어난 강물에 행락객들이 고립됐다 모두 구조됐습니다.
오늘 낮 1시 반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 금호강에서 낚시를 하던 60살 김 모 씨 등 5명이 갑자기 불어난 강물에 고립됐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30분 만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김 씨 등은 낚시를 시작했던 11시쯤에는 발이 잠길 정도로 수위가 낮았지만 오후 1시쯤부터 10~20분 만에 차가 잠길 만큼 갑자기 강물이 불어나 빠져나올 틈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