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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작피서객 물놀이사고 두 달간 18명 사망
산악사고 128건 신고 등 소폭 늘어 강원일보
휴가철을 맞아 최근 두 달간 18명의 피서객이 물놀이 사고로 목숨을 잃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3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2개월간 도내에서 발생한 물놀이 안전사고는 32건으로 18명이 숨지고 24명이 구조됐다.
사고 원인은 수영 미숙이 17건으로 가장 많았고, 급류 휩쓸림 6건, 래프팅 안전사고 5건 등으로 나타났으며 강이나 하천이 전체 물놀이 사고의 80% 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9건의 물놀이 사고로 31명이 숨진 것에 비하면 사망자는 크게 줄었다.
반면 산악사고는 늘어났다. 같은 기간 128건의 산악사고 구조요청이 접수돼 3명이 숨지고 63명이 다쳤다.
이는 지난해 여름철 115건의 구조요청으로 2명이 숨지고 59명이 다친 것에 비하면 소폭 늘어난 것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물놀이를 할 때는 위험지역이나 119구조대 및 시민수상구조대원이 배치된 곳을 택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택해 무리한 산행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속초소방서 화재 진화 유공자 표창 강원도민일보
▲ 속초소방서(서장 김시균)는 3일 서장실에서 지난달 21일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리 재활용 수거함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119신고 및 화재초기 진화를 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한 강수용(22·고성군)씨에게 유공자 표창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속초/김창삼
신병 비관...아파트 11층에서 투신 YTN뉴스
입력시각 : 2009-08-04 01:14 목록보기 | 인쇄하기 | 어젯밤 10시쯤 서울 월계동에 있는 아파트 11층에서 28살 최 모 씨가 술에 취한 채 신병을 비관하며 자살 소동을 벌였습니다.
최 씨는 30분 정도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11층 아래로 뛰어내렸지만 소방서에서 설치한 에어매트에 떨어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