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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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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전국]
평택 공장에서 불…7천 4백만원 피해
오늘 새벽 0시 40분 쯤 경기도 평택시 만호리의 한 연료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한 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폐유 정제 시설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7천4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기름 찌꺼기가 남아 있던 중류탑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전 주택 화재...1명 화상
오늘 새벽 2시 50분쯤 대전 사정동에 사는 69살 함 모 씨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함 씨가 팔과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주방과 방 20㎡와 가재 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00만 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 쪽 연탄 난로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함 씨를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삼척 MBC]
테러대비 항만방어훈련
해상테러 위협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 방호훈련이 오늘 묵호항에서 열렸습니다.
해양경찰 특공대와 육·해군, 동해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오늘 훈련에는 경비함정 3척과 해군함정 1척이 동원돼, 불순세력 침투에 대응한 테러진압과 항만방호 합동훈련이 펼쳐졌습니다.
불법 소각행위 주의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높아지면서 논·밭두렁과 쓰레기 소각행위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각 소방서는 산불 취약시기인 봄·가을철에
산림인접 지역에서 소각행위를 할 경우,
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다며 관할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 마을별로 공동소각을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선소방서, 화재재연실험 도내 최우수
정선소방서는 테마별 화재재연실험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5일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정선소방서는 지난달 강원도 소방본부와
지역 소방서 화재조사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휴대용 가스렌지의 폭발과 화재 상황을 실험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강원도민일보]
소방서 7개 신설
도소방본부, 2014년까지
도내 소방관서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9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는 2014년까지 향후 5년간 총 582억원을 들여 7개 소방서와 12개 119안전센터, 7개 지역대를 신설하고, 4개 소방서와 2개 119안전센터를 증축할 계획이다.
도소방본부는 내년 각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평창소방서와 인제소방서를 신설하는 등 연차적으로 소방서를 신설하고 오래된 청사는 신축한다는 방침이다.
새로 들어서는 소방관서의 근무 인원은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순차적으로 신규 소방공무원을 배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박성은
동해권 동정
◇이흥교 동해소방서장은 10일 오후 2시 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주부를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