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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본문 시작■ 강원도 소방본부 해맞이 안전대책 추진(GTB 강원민방, 강원일보)
강원도 소방본부가 해맞이 축제를 대비한 구조 구급 활동 강화 안전대책을 마련합니다.
소방본부는 강릉 정동진과 동해 망상 등을 비롯한 도내 21개 해맞이 장소에 119 구조대원 4백여명을 전진 배치해 안전 사고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또 방파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 인천시 ‘소방시설 폐쇄’ 신고포상제 추진(KBS 뉴스)
인천시 소방안전본부는 건물 내 비상구를 막거나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내년 하반기부터 신고포상금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고대상은 비상구 주변에 물건 등을 쌓아 통행을 막는 행위나 피난·방화시설을 훼손하는 행위이며, 신고자에게는 포상금 5만 원이 지급됩니다.
인천시는 신고자에게 가정용 소화기를 지급하는 시범 제도를 내년 2월부터 시행한 뒤 내년 하반기부터 한 사람당 3백만 원 한도 내에서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 구미 주택 화재...80세 노인 사망(YTN)
어제 낮 3시 반쯤 경북 구미시 산동면에 있는 80살 이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주인 이 씨가 숨졌으며, 소방서 추산 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아궁이 부분에서 불길이 시작돼 집 전체로 번졌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경기] 경기소방 "행정인력, 현장인력으로 편성"
경기소방재난본부는 소방관 인력난과 초과 근무 수당 미지급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일선 소방서에 5명 정도 있는 행정 인력을 내년부터 현장 출동 인력으로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소방본부는 "3교대 근무제 시행을 위해 충원이 필요한 3,000여 명 가운데 1,700여 명을 증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소방관이 소방차에 치여 숨져(강원일보)
자체 교육훈련 마치고 주차 유도하던 중 사고
29일 오전 11시13분께 속초시 영랑동 영랑 119안전센터 차고 앞에서 소방관 황모(39·소방교)씨가 동료 김모(43·소방위)씨가 몰던 소방펌프 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소방대에 따르면 숨진 황씨와 소방펌프차 운전자 김씨는 이날 119 안전센터 내에서 자체 교육훈련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황씨가 교육을 마치고 후진으로 차고에 주차하려는 소방펌프 차량을 뒤에서 유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강릉 야산 산불, 0.3ha 태워(강원일보)
29일 오후 3시40분께 강릉시 강동면 임곡 2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나 야산 0.3㏊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와 공무원 등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 소방조직 갈등 봉합이 우선(강원일보)
도내 소방공무원 724명은 지난달 25일 도지사를 상대로 36억원 규모의 `초과근무수당 미지급분 청구' 소송을 춘천지방법원에 냈다.
소방공무원들은 구조대 등 근무 형태에 따라 180시간 이상의 초과 근무를 하고 있지만 정작 62시간에 해당하는 만큼만 초과근무수당으로 받고 나머지 시간은 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사상 초유의 집단소송으로 소방방재청은 출동가산금제 신설, 공무상 요양비 증액 등 다양한 처우개선안을 서둘러 내놨다. 하지만 이번 소송으로 표출된 소방조직 내부의 갈등은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