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마당
자유게시판
본문 시작- 저속한 표현, 특정인 비방, 상업적 내용, 불법선거 등은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는 사생활 침해나 부당하게 이용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44조
안녕하십니까?
임진년을 맞이하여 모든 소원 성취하시길 소망하면서 한말씀 올리겠습니다.
저는 동해시에서 상업에 종사하는 한 사람입니다.
우리 지역에 이름난 큰 기업체를 유치하는것도 좋지만 현재있는 사업장으로도 500억이 넘는 현금을 우리지역에 머물수 있도록 서로 뜻을 모으고 실천한다면 부가가치가 얼마나 될까요.
한바퀴씩 지역에서 더 돌때마다 500억에 대한 부가가치가 불어나는 산술적 계산이 나옵니다.
하나의 자치단체가 활기찬 도시를 많드는데에는 많은 일자리 창출과 그에 필요한 큰 기업체 유치로 지역업체의 활발한 상 경기가 먼저 살아나야 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우리지역은 근 10년전 대형 마트가 들어오면서 연간 500억이 넘는 현금이 지역을 빠져 나감으로서 우리지역은 우려했던 인구감소 상경기의 어려움으로 많은 상가건물이 경메에 나오는 등지역 균형 발전의 악순환이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공무원과 그 가족 그리고 시민 여러분 저는 여러분에게 마지막으로 한말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지역경기를 살리자고 많은 정책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말로만했지 실천은 별로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이번 명절에도 눈에 익은 많은분들이 대형마트에서 손에 잔득들고 나오는 모습과 차량이 출구를 빠져나올때 그 모습을 보자니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눈 앞을 가렸습니다.
무엇이던 혼자서 아무리 해도 표가나질 않지만 너와나 모두가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지역업체를 이용해 주신다면 조금이라도 지역에 현금이 머물게되고 상경기 분위기는 넘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그리고 공무원 가족여러분
상인 한사람 한사람 모두는 여러분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상인 개개인이 영세한지라 분위기 좋게 인테리어 등 등 잘해놓지 못해서 여러분의 기분을 맞추어 드리지는 못하지만 먼 친척보다 이웃사촌이 낳다는 우리 속담이 있듯이 그래도 이웃이 머물수있고 서로가 정을 나눌수 있는것은 우리 지역상인들입니다. 생활용품 구매시 무조건 외지업체를 가기전에 지역업체를 한번만이라도 생각하시고 10번 외지업체를 이용하시는 중에 한두번이라도 지역업체를 이용해 주실것을 먼저 부탁드려봅니다.
연간 500억이 넘는 금액을 다 막을수는 없지만 조금씩이라도 막아지지 않겠습니까?
동해시민과 공무원 그리고 그 가족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으로 지역업체를 이용해 주실것을 호소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