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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번 10월 26일 백두대간 백복령-이기령-갈미봉-고적대-청옥산-두타산-댓재구간 산행중
갈미봉에서 내려와 삼거리 지나 고적대방향 500m 지점에서 울 회원님의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다리에 쥐가나고 급체로 인하여
119구조대의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핑이면 바람이 몹시 불어 기상이 좋지 않아 헬기구조은 안되고
육상으로 하게 되었지요.
여러번의 전화통화끝에 한산길을 정해 만나기로 하고 내려오는데 그 등로가
급경사 내리막길이라 조심하면서 1시간 가량 내려오니
119대원님들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5명의 대원들이 땀을 흘리며 올라오셔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119대원님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약 2시간에 걸쳐 삼화사까지 무사하게 내려왔습니다.
울 회원님도 많이 좋아지시기도 했구여.
차량으로 삼화지역대까지 이동해주시고 택시까지 불러주셔서
큰 어려움없이 다른 일행들과 만날수 있었습니다.
정망 감사하고 감사하여 뭐어라 말로 표현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날 고생하시고 수고해주신
삼회지역대 장영훈 소방교님, 북평119안전센터 김진화소방교님,
천곡 안전센타 전상구 소방사님, 의무소방 박수종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박윤수 대장님 죄송합니다.
여러번 전화로 인하여 똑 같은 말을 여러번 반복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그만 화를내게 되었습니다.
넘넘 죄송하구여.
그날 수고해주신 모든분들께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보람있는 시간들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