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마당
칭찬합시다
본문 시작- 저속한 표현, 특정인 비방, 상업적 내용, 불법선거 등은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는 사생활 침해나 부당하게 이용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44조
제목
두타산 조난구조에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오광환
등록일
2022-12-07
조회수
504
내용
동해소방서 구조대의 도움으로 두타산 조난에서 구조되었습니다.
이 게시판을 빌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저는 지난 12월 4일 (일) 일몰시간이 다되어 두타산 베틀봉-베틀바위 중간 어디쯤에서 길을 잃고 말았습니다.
일몰이후 어둠에 갇혀 앞이 보이지 않게 되었고, 한발자국도 나아갈수 없는 상황에 빠졌습니다.
공포에 휩싸여 119에 전화하였을때, 상황을 파악하고 출동을 조율해주신 이름모를 대원님께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성함을 모릅니다.) 그리고 칠흑같은 겨울밤 얼어붙은 계곡과 나무숲풀을 뚫고 구조하러 와 주신 박건우, 박대동 소방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날 동해소방서 구조대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저는 매우 불행한 사고를 당했을 것입니다. 이번 일로 인하여 119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항상 우리곁에서 안전과 생명을 지켜주심에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동해소방서와 구조대 모든 분들께 좋은 일 많으시기를 항상 기원하겠습니다.
오광환 올림.
이 게시판을 빌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저는 지난 12월 4일 (일) 일몰시간이 다되어 두타산 베틀봉-베틀바위 중간 어디쯤에서 길을 잃고 말았습니다.
일몰이후 어둠에 갇혀 앞이 보이지 않게 되었고, 한발자국도 나아갈수 없는 상황에 빠졌습니다.
공포에 휩싸여 119에 전화하였을때, 상황을 파악하고 출동을 조율해주신 이름모를 대원님께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성함을 모릅니다.) 그리고 칠흑같은 겨울밤 얼어붙은 계곡과 나무숲풀을 뚫고 구조하러 와 주신 박건우, 박대동 소방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날 동해소방서 구조대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저는 매우 불행한 사고를 당했을 것입니다. 이번 일로 인하여 119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항상 우리곁에서 안전과 생명을 지켜주심에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동해소방서와 구조대 모든 분들께 좋은 일 많으시기를 항상 기원하겠습니다.
오광환 올림.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