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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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원소방 최초!! 30년, 20년, 10년...
작성자
강릉소방서
등록일
2009-11-10
조회수
803
내용

 

  강릉소방서(서장 김기성)는 11월 9일 제47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강원소방 최초로 30년, 20년, 10년 장기근속자에 대한 공로패를 직원 모두의 뜻을 모아 증정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후배 직원이 직접 전달함으로써 의미를 더하였다


  이번 공로패는 10년, 20년, 30년 장기근속자들 8명에게 수여하였으며,

30년 장기근속자는 경포119안전센터 소방위 이록성,

20년 장기근속자는 구조대 소방위 최승주, 현장지휘대 소방장 박동석,

10년 장기근속자는 포남119안전센터 소방위 박유삼, 소방교 김동화, 경포119안전센터 소방장 최종혁, 내곡119안전센터 소방교 심재영, 구조대 소방교 김재현으로

 어려운 재난환경 속에서도 강원도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였으며 그간 강릉소방의 미래 전략적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였기에 이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이 자리에서 소감을 밝힌 소방위 이록성은 “ 엊그제 입사 한거 같은데 벌써 30년이 되었군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타서에서는 시행하지 않는 장기근속 공로패, 남은 기간도 건강하게 근무 잘 하라는 격려로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방위 최승주는 “선, 후배의 도움으로 20년이라는 공무원 생활을 잘 지냈으며, 앞으로 책임에 맞게 구조 활동에 충실하겠습니다.”


  소방장 박동석은 “안녕하십니까? 오늘 존경하시는 선배님과 후배님들의 보살핌 덕분에 이렇게 이 자리에 20년 성상을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방위 박유삼은 “오늘은 제 47주년 소방의 날, 소방관인 저는 오늘따라 시간이 유수 같다고 옛 선인들이 하시던 말씀이 떠오름니다. 돌이켜보면 루사, 매미, 동해안 산불 등 다수의 대형화재 및 인명구조업무에서 선배님들, 후배님들과 한사람 생명이라도 더 구하고자 살신성인하던 모습들이 눈에 선합니다. 강릉소방서 동료직원 여러분들이 이렇게 10년,20년,30년된 저희들에게 이렇게 공로패를 주시니 그 어떤 상보다도 가장 영광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조직의 화목을 위해 이렇게 노력하시는 직원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존경받는 선배로, 사랑받는 후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방교 심재영은 “1999년7월 옥천센터로 첫 발령을 받고 어리버리하며 근무한지가 10년이 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많은 직원들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 공로패를 기점으로 앞으로 10년 -- 20년은 직원분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자세로 열심히 근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방교 김재현은 “소방에 첫발을 디딘지 엊그제 같은데.10년이라는 세월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큰 부상 없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 많은 도움을 주며 소방생활에 정진하겠습니다.”

 

  소방교 김동화는 “10여년 동안 몸담아온 직장에서 모두가 희망하는 평생직장의 길목에서 이제 1/3을 달려왔는데 이러한 것이 자랑이 되고 귀감이 된다고 하여 공로패를 그것도 47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만인이 우러러보는 단상에서 귀한 상을 받아드니 그 감회가 남다릅니다. 공로패 수상을 계기로 더욱 자신의 위치에서 열심히 하라는 상이라는 사실을 직시하고 아침저녁으로 와 닿는 출동벨이 울리기 전에 힘껏 현장의 장으로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귀한 상을 주신 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라는 소감과 감사를 표시했다.


  앞으로도 강릉소방서는 지속적으로 본 시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아울러 부부연수도 보내주는 등 직원 복지 및 사기를 진작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