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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사고 잇따라 8명 사망·4명 부상 도민일보
월 마지막 주말과 휴일, 도내에서 빗길 교통사고와 물놀이 사고, 자살로 추정되는 변사사건으로 8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등 사건 사고로 얼룩졌다. 26일 오후 4시 10분쯤 홍천군 북방면 노일리 홍천강에서 다슬기를 잡던 김 모(26·경기 군포시)씨가 3m 깊이 물에 빠져 숨졌다. 사고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 등은 2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6시 10분쯤 김 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화촌면 구성포리 국도 44호선 구성 제1육교에서 렉스턴 승용차를 몰던 임 모(39)씨가 다리 난간 기둥을 들이받아 동승했던 주 모(47)씨가 그자리에서 숨지고 한 모(42)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26일 오전 10시쯤 숨졌다. 또 운전자 임씨 등 4명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홍천소방서, 하계119소방안전캠프 실시 홍천인터넷신문
홍천소방서(소방서장 이성묵)는 7월24일 오후 2시 서석종합운동장에서 홍천군 컵스카우트 대원들을 대상으로 하계119소방안전체험캠프를 가졌다. 이날 소방안전 체험에 참가한 대원들은 소화기 사용법, 연기체험코스 및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일깨워 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기체험코스에서는 실제 화재처럼 연기가 가득 찬 공간을 만들어서 화재현장에서 탈출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둬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성묵 홍천소방서장은 “미래의 청소년들에게 안전에 대처 할 수 있는 능력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반복학습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하면서“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 주는데 더욱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