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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면 우리는 이렇게 대피해요
<네이버,홍천인터넷, 강원신문,연합뉴스>
홍천군 장애인 대상으로 화재 안전교육 실시
홍천소방서(서장 이성묵)에서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대회실에서 홍천군 장애인 복지관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적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에게 화재 시 대피요령과 옷에 불이 붙었을 때의 대처 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반복학습을 통하여 사고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특히 장애우들 에게는 더 많은 관심과 시간을 가지고 어떤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반복학습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했다.
물에 빠진 조카 구하려던 20대 실종 <춘천KBS뉴스보도>
물에 빠진 어린 조카를 구하려던 20대 여성이 실종됐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미산리의 한 계곡에서 인천 구월동 22살 권 모씨가 물에 빠진 12살난 조카를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다가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인근 강변을 수색해 박 군을 구조했지만, 권 씨의 행방은 아직까지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40대 피서객 투신 <춘천KBS뉴스보도>
가족과 함께 피서를 온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홍천군 서면 팔봉리의 모 리조트에서 경기도 의정부시 41살 정 모씨가 화단에 쓰러져 숨져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술을 마신 채 가족과 말다툼을 벌이다 갑자기 사라졌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으로 미뤄 정 씨가 16층 아래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