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언론보도
본문 시작(강원일보 5면 하단)
주말 원주지역 화재 잇따라
[원주] 주말 원주지역 상가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지난 5일 오전 7시 10분께 원주시 단계동 임모(여,58)씨의 슈퍼마켓 내부 배전반에서 불이 나 전기배선등을 태우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에 앞서 이날 새벽 1시 20분께는 원주시 문막읍 건등리 최모(29)씨의 치킨집에서 불이나 벽돌 슬래브 건물 1동을 모두 태웠다.
(강원일보 5면 하단)
정동진서 30대 남 물에 빠져 숨져...휴가 나온 군인 바다 추락
【강릉】지난 5일 오전 9시께 강릉시 정동진 해변에서 홍모(31·울산시)씨가 물에 빠진 채 숨져있는 것을 동해해경이 발견해 인양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육군 모 부대원이 순찰 중 강릉시 정동진역 인근 백사장에서 홍씨의 것으로 보이는 지갑 신발 휴대전화 등이 놓여있는 것을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민간 자율구조선을 동원해 숨져있는 홍씨를 발견하고 유가족 등을 상대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밤 10시40분께 강릉시 주문진항 앞바다에서 휴가를 나온 현역군인 변모(20·충북)씨가 바다로 추락해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20여분 만에 구조, 병원으로 옮겼으나 중태다.
(강원도민일보 5면 하단)
주말휴일 사고로 4명 숨져
9월로 접어들고 맞은 첫째 주말과 휴일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도내에서 물놀이 사고를 비롯해 교통사고와 변사사건으로 4명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속출했다.
5일 오후 5시19분쯤 홍천군 내면 광원1리 칡소폭포에서 물놀이를 하던 상근예비역 어 모(20) 이병이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은 어 이병이 친구 8명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중 1.5m 높이의 바위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2m 깊이 물속에서 나오지 못했다는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시내버스에 치인 30대 회사원이 목숨을 잃는 교통사고도 발생했다.
5일 오후 9시17분쯤 횡성군 횡성읍 묵계리 부근 국도 5호선에서 김 모(47)씨가 운전하던 시내버스가 강 모(31)씨를 들이받아 강씨가 숨졌다.
변사사건도 잇따랐다.
6일 오전 9시30분쯤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 삼동광산 부근 야산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최 모(66)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앞서 5일 오전 8시56분쯤에는 강릉시 정동진 해변 앞 해상에서 5m 깊이 바닷물에 H(31·울산)가 숨진 채 빠져 있는 것을 해경이 발견, 인양했다.
동해해경은 이날 해안을 순찰 중이던 육군 병사가 H씨의 것으로 보이는 지갑과 신발 등을 발견하고 신고해 경비정 등을 동원, 인근 해상을 수색하던 중 H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6일 도내 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영월 30.9도, 홍천 30.6도, 원주 30.2도, 강릉 30도, 춘천 29.4도를 기록하는 등 수은주가 30도를 오르내리는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강원도민일보 17면 하단)
삼척소방서 현장 적응훈련
삼척소방서(서장 박병호)는 5일 오후 시내 대형화재 취약 건물을 대상으로 현장출동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강원도민일보 12면 상단)
[동정사항]
유용현 춘천소방서장은 7일 오전 9시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월례조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