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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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방관련언론보도(2010.01.25)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0-01-25
조회수
640
내용

[강원일보 5면] 

거진항 앞바다서 스킨스쿠버 하던 40대 숨져


주말 화재 등 사건·사고 잇따라

1월의 네 번째 주말과 휴일 도 전역에서는 화재 등 크고 작은 사건이 이어졌다. 24일 오전 10시15분께 춘천시 온의동 최모(38)씨의 지물포에서 불이 나 내부 66㎡와 장판, 벽지 등을 모두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오전 10시께 춘천시 신북읍 율문리 이모(56)씨의 농장 창고에서 불이 나 내부 230㎡를 모두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또 이날 새벽 3시40분께 춘천시 신북읍 율문리 송모(49)씨의 집에서 송씨가 자신의 방에서 이불을 덮은 채 숨져있는 것을 형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송씨가 전날 술을 마시고 들어와 잠들었다는 유족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이날 오후 1시15분께 고성군 거진항 앞바다에서 스킨스쿠버 활동을 하던 나모(42·경기도 김포시)씨가 바닷속에서 실종됐다가 1시간여 만에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속초해경은 경비정 2척을 출동,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이날 오후 2시20분께 바닷속 그물에 걸려 있는 나씨를 발견했으며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권원근·최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