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언론보도
본문 시작제목
홍천소방서 관련언론보도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0-02-23
조회수
729
내용
강원일보 사회면
도민일보
▲ 빗길 속에 교통사고를 당한 운전자와 아이들을 구조한 육군 제11사단 이우섭 중사(왼쪽)와 안대웅 상병(중앙)이 사고자의 남편이 복무중인 부대 대대장인 남재일 중령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교통사고 후 방치돼 있는 운전자와 아이들을 현역 간부와 병사가 발견, 인근 병원으로 후송한 미담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육군 제11기계화보병사단 적토마대대 이우섭 중사와 안대웅 상병은 지난 9일 홍천군 남면 5번 국도변에서 교통사고 차량 앞에 서있는 여성 운전자와 아이 2명을 발견, 사고현장에 대한 안전통제를 실시했다. 이 중사는 홍천 119구조대에 신고를 하고 신속히 인근 아산병원 응급실로 여성 운전자와 아이를 후송했다. 이 여성 운전자와 아이들은 인근부대에서 작전과장으로 근무중인 김모 소령의 가족으로 밝혀졌다. 이 중사는 “내 가족이 그런 상황에 처했더라도 모든 전우들이 그렇게 행동했을 것”이라며 “부대에서 평소 배운 응급조치를 적절하게 활용했다”면서 사고자의 쾌유를 기원했다.
이전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