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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2010.8.23)
작성자
소방행정
등록일
2010-08-23
조회수
587
내용
■ 뉴시스
강원 주말 물놀이사고 속출, 4명 익사
홍천=뉴시스】김경목 기자 = 폭염이 기승을 부린 주말 강원 곳곳에서 물놀이사고가 속출해 4명이 숨졌다.
22일 오후 3시30분께 양양군 손양면 도화리 솔비치 앞 바다에서 이모씨(68·양양)가 물에 빠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고, 앞서 오후 1시42분께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한탄강 지류 하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최모씨(57·여·서울)가 숨진 채 인양됐다.
지난 21일 오후 4시7분께 홍천군 화촌면 주음치리 홍천강에선 술을 마시고 물에 들어갔던 강모씨(44·서울)가 물에 빠져 숨졌고, 오후 4시3분께 인제군 북면 한계리 백담사계곡에서 안모씨(48·서울)가 물에 빠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홍천군 서면 팔봉리 밤골유원지에선 물에 들어갔던 20대 3명이 급류에 휩쓸렸다 근무 중이던 119수상구조대에 발견돼 목숨을 건졌다.
등반중 계곡 추락 30대 익사
홍천=뉴시스】김경목 기자 = 22일 오전 9시33분께 강원 홍천군 두촌면 백우산을 오르던 박모씨(30)가 2ｍ 아래 계곡 웅덩이로 떨어져 익사했다. 박씨는 이날 산악회원들과 등반을 하다 용소계곡 큰너래소 인근에서 계곡으로 떨어져 변을 당했다. 경찰은 산악회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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