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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홍천인터넷신문보도사항(9.25~9.28)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0-09-29
조회수
464
내용

 

홍천인터넷신문(2010.09.25) 언론보도사항

[기고]홍천소방서 진압조사 박호경 팀장

소방차길터주기가 공정한 사회로 가는길

 홍천소방서 진압조사 박호경 팀장

 

 

얼마 전 대통령께서 공정한 사회를 말씀하셔서 세간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물론 고위공직자를 두고 한 말씀이긴 하지만 공무원들에게도 특혜 없는 그런 사회를 만들자는 얘기가 아닌가 한다.  

 

모든 공무원들이 추구하는 것은 같지만 목적이 다른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공무원들간 업무별 차이는 있게 마련이다. 

 

나는 소방관이다. 

 

 

소방차, 구급차등이 출동을 할 때 화재 또는 환자가 부잣집인지 가난한 집인지를 모르는 상태에서 출동하기 때문에 출동자체에는 빈부의 격차가 없다는 얘기다. 

 

 

이를 보면 소방은 예전부터 “공정한 사회”에 부응하며 묵묵히 일해 왔던 조직이기 때문에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고 믿는다. 

 

 

소방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 바로 “화재와의 전쟁”을 통한 화재피해 원천적 저감운동이다. 이런 운동을 벌이는 이유는 가장 소중하고 고귀한 생명이 화재로 인하여 꺼져가기 때문이다.  

 

2009년도 화재발생건수를 보면 47,318건에 인명피해가 2,441명(사망자409명)에 달하고 있다. 하루에 129.6건이란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 인명피해 중에 사망자가 409명에 이르자 사망자 10%라도 줄여보자는 뜻으로 각 소방서 별로 “화재와의 전쟁선포식”이 이어지고 다양한 홍보방법을 강구하고 있으며, 화재예방교육을 통해 국민들에게 접근하고 있다.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있다면 바로 생명인 것이다. 그 고귀한 생명을 바로 소방기관에서 줄여보자고 “소방차 길터주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신속히 출동해서 고귀한 인명을 구하고 재산피해를 줄여보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것이다. 가장 공정한 사회로 가는 길은 바로 빈부의 격차가 없는 소방차길터주기 운동에 동참하는 것이다. 

 

따듯한 마음과 나눔이 실천되는 사회를 만드는데 119가 앞장서고 있으니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홍천소방서 진압조사 Ⅲ팀장 박호경


홍천인터넷신문(2010.09.28)언론보도사항

홍천소방서 어린이집 소방안전교육

화재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요령습득

홍천소방서(서장 김진봉)는 9월28일 오전 11시 홍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사랑어린이집 교사 및 원생 7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에서는 119신고 및 대피요령, 소화기사용법, 옷에 불이 붙었을 때 행동요령 등 화재발생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하였다.

 

 

체험을 함께한 한 지도교사는 “원생들이 오늘 체험교육을 통해 소화기의 중요성과 화재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요령 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상시견학 및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재난상황을 체험하여 재난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어려서부터 안전의식을 생활화함으로서 안전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