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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김병조 소방장 제37회 소방안전봉사상 수상
홍천소방서 홍천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김병조(42세)소방장이 12월22일 오전 소방방재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37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에서 봉사상을 수상했다.
김병조 소방장의 이번 수상은 1996년10월26일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시 현장에 신속히 출동,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에 앞장서는 등 살신성인의 자세로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재직기간 14여년동안 최일선 현장대응부서에 근무하면서 2005년5월 발생한 동해안 대형 산불화재 진압작전을 비롯해
2006년8월 인제 수해지역 실종자수색 및 수해복구지원 출동 등 불의의 사고를 당한 주민들을 내 부모·형제처럼 적극적인 대민활동을 펼쳐는 등 각종 현장활동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김병조 소방장은 매달 기초생활수급대상자를 방문해 기초건강체크 및 생활의료상담을 해왔을 뿐만 아니라 매년 겨울철에는 사랑의 연탄배달봉사활동을 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에도 남다른 선행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져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으로 평가를 받아왔다.
한편, 김병조 소방장은 “이렇게 큰 상을 받은 것은 최일선에서 함께 땀 흘리고 열심히 일한 직원들 덕분이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으로써의 열정과 신념을 갖고 지역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