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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본문 시작제목
언론보도(110628)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1-06-27
조회수
461
내용
홍천인터넷신문, 신아일보
홍천소방서(서장 김진봉)는 27일 오후4시 본 서에서 직원 및 일반인 실험 참가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체 제작한 아파트 경량칸막이 모형을 파괴하고 탈출하는 실험을 가졌다.
홍천소방서는 올해 초부터 아파트 입주민에 대한 경량칸막이 활용도를 알리기 위해 팜플렛 및 스티커, 경량칸막이 위치도 등 홍보물을 제작하여 ‘경량칸막이 알기 운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실험은 아파트 화재발생시 발코니에 설치된 경량칸막이(석고보드 등 파괴하기 쉬운 경량구조의 세대간 경계벽)를 성인남자, 성인여자, 초등학생 5, 6학년 학생 4명이 차례로 발차기와 망치 등의 도구를 이용하여 파괴하는 실험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됐다.
실험 결과 망치를 이용한 것이 가장 효율적이었지만 성인 남, 여의 경우에는 1~2회의 발차기로도 쉽게 파괴되어 비상시 탈출로에 대한 효율성이 입증됐다.
한편 홍천소방서는 다음달 부터는 아파트를 순회 방문하며 경량칸막이 탈출시연회를 갖는 등 경량칸막이에 대한 홍보를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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