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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작0 강원도민일보 5면
나 홀로 소방관 72명 ‘고군분투’
면 단위 지역대 24곳 3교대 근무… 환자이송·진화·인명구조 1인3역
홍천군 내면지역대에서 근무하는 김광연 소방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차를 몰면서 의용소방대원에게 전화를 걸어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소방서에 무전으로 위치를 수시로 알려야 한다. 현장에 도착해서는 방화복과 안전장비를 착용한 후 진화에 나서지만 건물 내에 사람이 있을 경우 구조까지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평소 구급차도 운영하기 때문에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환자를 병원까지 옮기는 임무도 혼자의 몫이다.
김 소방장은 “농촌형 구급차는 노인, 장애인, 환자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예약제로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농촌 실정상 주민이 아프다고 신고해 오면 거부할 수 없어 수시로 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천의 지역대 소방관들은 면단위 중 전국에서 가장 넓은 홍천군 내면(군의 43% 차지)의 법정 6개리를 담당하고 있다.
가장 가까운 서석119안전센터는 20여㎞, 홍천소방서와는 60㎞나 떨어져 있어 초기 화재진압이나 구조구급 활동은 전적으로 혼자 책임지고 있는 셈이다.......
0 홍천인터넷신문
홍천소방서, 심폐소생술·화재예방 캠페인 전개
홍천소방서(서장 김진봉)는 전국 불조심의 달을 맞아 11월4일 오후 2시 홍천읍 중앙시장에서 화재예방 캠페인 및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했다..... 김진봉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곁으로 찾아가는 화재예방 캠페인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