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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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6/14)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2-06-14
조회수
491
내용

물놀이 사고지역 불명에 벗는다(도민일보 9면)

홍천군이 물놀이사고 지역이라는 오명을 벗기위해 사고 빈발지역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홍천군은 최근 익수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16일부터 물놀이 유급 안전관리요원과 홍천군 산하 500여 공무원을 물놀이 위험지역 관리구간을 지정해 중점 배치키로 했다.

홍천강에서는 이달들어 벌써 5명의 익수자가 발생했다.

이에따라 군은 현장 배치에 앞서 홍천경찰서와 홍천소방서의 협조를 얻어 지난 14일 유급안전관리요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익수사고에 대비한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물놀이 안전관리 현장근무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30여개의 위험 표지판을 신규로 설치함은 물론 물놀이 위험구역 26개소 약 5km에 걸쳐 물놀이 안전선을 설치하는 등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사고 발생지역에는 ‘익사사고 발생지역’이라는 현수막을 포함해 물놀이 금지구역, 물놀이 계도용 현수막 200여개도 설치했다.

군은 또 홍천경찰서, 홍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해병전우회, 재난구조대, 수난구조대 등 민간단체와 공조해 읍 지역에서 멀리 떨어져 익수사고에 취약한 북방면, 서면지역에 여름철 한시적으로 인명구조, 계도, 순찰 활동을 위한 현장초소도 운영할 예정이다.

홍천소방서도 오는 8월말까지 서면 모곡리와 반곡리 강 유원지에서 의용소방대원에 의한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유동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홍천/유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