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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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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9.21(언론보도 사항)
작성자
대응관리계
등록일
2012-09-21
조회수
530
내용
현장활동 소방대원 안전관리 특수시책 추진 | ||||||
홍천소방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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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일 전라남도 군산소방서에서 인명구조에 임하던 40대의 소방관이 순직하였고, 이어서 8월에도 부산과 경북 포항에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임하던 소방관이 순직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이에 홍천소방서에서는 급수지원 소방현장 안전사고 방지하기 위한 특수 시책으로 “소방호스 고정대”를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다. 최근 기상이변 및 가축전염병의 창궐로 급수지원 출동 횟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2011년 한 해만 해도 급수지원 373회 출동과 1,482톤 식수를 지원했고 또한 구제역 발생에 따라 3,482건의 출동 13,179톤의 급수를 지원 했다. 소방호스로 급수를 지원 할 때에는 소방호스의 압력에 따른 반동으로 안전사고의 발생이 상당히 높은게 현실이다. 2011년 2월에도 동홍천 IC 구제역 급수지원 중 부상을 당하는 사례도 있었다. 이에 홍천소방서는 가을철 가뭄과 겨울철 가축전염병 발생에 따른 급수지원 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길이 88㎝ 무제 2㎏의 강철재질의 소방호스 고정대를 제작하여 안전한 소방활동을 펼친다. 이 소방호스 고정대를 사용하기 전에는 급수압 1~2㎏로 2명이지지 하여야 하지만 소방호스 고정대를 사용하면 5~6㎏의 급수압을 1명 으로도 충분히 지지 할 수 있어 소방인력의 운용의 효율성과 안전한 현장활동 보장 등 두가지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소방서는 이러한 안전관리 특수시책의 추진으로 다가오는 겨울철 급수지원 활동 시 단 한건의 소방관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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