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서장 이종진)가 ‘2012년도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강원도 14개 소방서 중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2012년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은 지난 9월27일 하이트진로(주) 강원공장에서 실시됐으며 대규모 재난 및 테러를 대비하여 긴급구조기관?단체별 역할분담을 통한 재난수습능력 배양을 위해 42개 기관?단체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특히 군부대, 유관기관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훈련의 내실화와 책임지원 기관간의 유기적인 공조체제로 큰 성과를 거두었고, 그동안 축적된 실질적 재난대비 역량을 확실히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아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종진 소방서장은 “평소 대원들과 함께 열심히 땀흘린 대가가 1위라는 좋은 결과로 돌아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홍천소방서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홍천지역의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