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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2013.2.25)
작성자
소방행정
등록일
2013-02-25
조회수
523
내용
0 강원일보
주말과 휴일 도 전역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휴일인 24일 0시40분께 홍천군 서석면 풍암리의 한 공업사에서 불이 나 2층 건물 245㎡를 모두 태우고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홍천소방서는 소방차 9대와 소방대원 19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오후 3시29분께 강릉시 강동면 안인리 염전해변 인근 유모(53)씨의 목조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110㎡를 태우고 56분여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인근 야산으로 번져 잡초 등 33㎡를 태웠지만 30여분만에 진화돼 다행히 대형산불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어 이날 오전 11시16분께 춘천시 효자동의 한 건물 2층 원룸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 30㎡를 태우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건물 안에 있던 김모(33)씨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4명이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