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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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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3.1)
작성자
소방행정
등록일
2014-03-01
조회수
518
내용
【홍천=뉴시스】박혜미 기자 = 강원 홍천소방서(서장 이종진)는 지난 27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계자(관리소장, 소방안전관리자, 입주민대표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계자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동주택의 화재특성과 초기 화재 대응 및 피난요령, 공동주택 관리주체에 의한 안전점검, 경량칸막이 설치 대상 아파트 입주세대별 피난 안내 스티커 등을 배부했다.또 입주민 대표와 관리자 등이 직접 경량칸막이를 파괴하고 탈출하는 체험을 했다.교육에 참석한 아파트 입주민대표는 "지금까지 베란다 한쪽은 창고로, 다른쪽은 세탁실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으로 경량칸막이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됐다"며 "반상회 때 주민들에게 스티커를 나눠주고 경량칸막이 앞에 적치물을 치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종진 홍천소방서장은 "아파트 경량칸막이는 얇은 두께의 석고보드로 제작돼 망치나 발로 차는 정도의 충격으로도 쉽게 부서지는 구조로 어린아이나 여성들도 쉽게 파괴할 수 있다"며 "화재가 발생하거나 위급한 상황일 경우 당황하지 말고 아파트 베란다 쪽으로 피신해 경량칸막이를 부수고 옆집으로 대피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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