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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산불예방 특별경계근무(뉴시스/4.6)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4-04-07
조회수
583
내용

뉴시스

등록 일시 [2014-04-06 12:46:06]  

홍천소방서, 산불예방 특별경계근무

【홍천=뉴시스】박혜미 기자 = 홍천소방서(서장 이종진)가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전후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한 전 직원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 측은 최근 이상 고온으로 봄꽃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빨라져 청명·한식을 맞아 입산자가 크게 늘어나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산불예방을 위해 논두렁과 맡두렁의 소각행위를 집중단속하고 산림 인접 민가 및 목조문화제 등 산불취약지역의 순찰을 강화했다.

 

또 유관기관과 공조 지원체계를 확립해 산불예방과 함께 불시에 일어날 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소방차를 이용한 산불취약지역의 순찰, 논·밭두렁·등산로 입구 기동순찰, 의용소방대원 활용취약지역 산불감시활동 등을 중점 실시해 산불의 예방 및 피해 확산방지에 주력할 방침이다.

 

신건호 방호구조과장은 "최근 5∼10년간 4월은 산불피해가 연중 가장 많이 발생했다"며 "이번 청명·한식일에는 시민모두가 자발적인 노력으로 산불 피해 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fly122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