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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골든타임' 초기 대피 소방안전교육(뉴시스,6.19)
작성자
소방행정
등록일
2014-06-20
조회수
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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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시스】박혜미 기자 = 강원 홍천소방서(서장 이종진)는 지난 18일 오전 10시30분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관내 다중이용시설등 총 22곳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홍천소방서에서는 세월호 사고 이후 범국가적으로 안전의식이 강조되고 있음에도 각종 대형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관내 다중이용시설등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관계자를 소집해 대형사고시 관계인에 의한 초동대응역량을 강화해 사고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화재시 초동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소소심 교육 등 자율관리역량 강화 교육 ▲ 주요 화재사례 및 인명대피·피난유도 사항에 대한 관계인 의무사항 교육 ▲기타 소방안전관리자가 지켜야 할 사항등 화재예방 관련 내용이다.

이종진 홍천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사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대형 공사장,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화재와 같은 재난이 발생할 경우 최우선점은 재난의 확산 방지와 인명구조"라며 "세월호 사고의 교훈은 재난 현장에서 관계인은 골든타임안에 초기대처와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