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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심폐소생술로 생명 살려
양덕원119안전센터 이철승 소방교, 유동환 소방사
2014년 07월 02일 (수) 15:30:30
양덕원119안전센터 구급대원(소방사 유동환, 소방교 이철승)은 지난 6월28일 오전 7시55분 경 남면 양덕원리 공사현장에서 심정지환자 발생했다는 구급출동 신고를 받고, 1분만인 7시56분에 현장 도착했다.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당시, 박모씨의 동료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었으며 구급대원은 즉시 환자의 의식, 호흡, 맥박확인 후 심전도상 심실세동이 확인돼 즉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부착해 전기충격을 줬다.
환자는 응급조치 후 이내 맥박과 호흡이 돌아 왔고 구급대원은 병원으로 이송하는 중에 산소투여 및 심전도 체크하며 인근 응급실로 이송했다. 환자분은 8시10분 경 응급실에 도착해 정밀검사 실시 후 현재는 건강이 회복되어 일반병실에서 치료중에 있다.
이종진 홍천소방서장은 “심정지환자의 소생에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은 4분 이내”라며 “심정지 환자를 발견한 최초 발견자가 구급대원이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구급대원이 후속조치로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로 심장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응급처치를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