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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피서철 음주 물놀이 사고 잇따라(춘천MBC외/ 8.11)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4-08-19
조회수
904
내용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철원군 동송읍 직탕폭포에서 32살 신 모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119 구조대가 인양했습니다.
신씨는 오늘 오전 7시쯤 폭포에 들어간뒤 나오지 않았으며 119 구조대가 두시간여 수색 끝에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홍천강에서 실종됐던 31살 이 모씨도 오늘 오전 10시쯤 실종 장소에서 수십미터 떨어진 강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두 명의 익사자 모두 술을 마시고 물에 들어갔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