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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목조문화재 안전점검 나서(11.18/뉴시스,세이프투데이,홍천인터넷신문,홍천신문)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4-11-19
조회수
637
내용
[뉴시스] 홍천소방서 동절기 목조문화재 안전점검 나서
【홍천=뉴시스】박혜미 기자 = 강원 홍천소방서(서장 이지만)가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 대비 목조문화재 소방시설에 대한 소방점검에 나선다.
홍천소방서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홍천 지역내 문화재를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한 합동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홍천 수타사 등 6곳의 목조문화재와 전통사찰 소방안전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과 화재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재난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문화재 시설별 화재대응 매뉴얼 구성 및 활용상태 △관계기관 협력체계 및 통합재난관리시스템 구축 현황 △자위 소방대원 구성 및 교육훈련 여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아울러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이지만 홍천소방서장은 "목조문화재는 후대에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진화가 어렵고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잃어버리기 때문에 반드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해야한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