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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대책 추진
작성자
구조구급계
등록일
2019-07-11
조회수
952
내용
홍천소방서(서장 남궁 규)는 여름철 주요물놀이 장소의 인명피해 방지 등 수난사고 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한 '2019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가활동 확산과 무더위로 인한 괴산지역 물놀이객 증가에 따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수난사고 인명피해 저감을 통한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관내 주요물놀이 장소인 서면 모곡리 밤범유원지에 5명의 안전요원과 잠수장비 등 배치되어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안전한 물놀이 지도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응급환자 기본응급처치 및 미아찾기 등 이용객 편의제공 ▶배치장소 주변 안전순찰 ▶구명의 무료대여소 운영 등을 실시한다. 또한, 기간 중 소방공무원의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 예찰활동과 안전시설물을 점검, 119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도 등 수난사고 저감을 위한 예방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배치 전 기본근무요령, 물놀이 안전수칙, 인명구조기법, 응급처치 등 사전 수상 안전교육을 받게 되며, 7월 11일 11:00 ~ 발대식을 갖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파수꾼으로써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남궁 규 서장은 "안전한 물놀이의 시작은 작은 관심부터 시작된다"며, 홍천강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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