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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합니다
작성자
박영심
등록일
2018-10-31
조회수
794
내용
가을을 느껴보기도전에 겨울이와서 너무 추워지고있는 요즘..
몇일전부터 가슴한켠 따뜻한 이야기가전해져서 이렇게 글을씁니다.
저는 천안에사는 3남매 엄마입니다. 아침 5시30분에 일어나서 밤12시정도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힘들다고 투덜투덜했는데...소방관님들의 헬멧을보니 눈물이 나고,한편으론 소방관님들
덕분에 하루를 마무리 하는게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이듭니다.저는 잠이부족하다며 투덜거리고
그랬는데 힘들게 일하시는 소방관님의 노고를 생각하니 부끄러워지내요..무서운 불길속을 나보다 남
을생각하며 뛰어드는건 보통힘든일이아닌데..
아이들에게 티비를 보면서 불조심을강조하며 하루를 감사한 마음으로 마무리 하라고 얘기하는
계기도 되었네요...이제 제가 철이드나봅니다...
누구에게도 감사하다며 편지쓰는게 부끄러웠는데...
정말 감사하고,감사하고, 고맙씁니다..
추운 날씨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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