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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중요성 홍보
작성자
횡성홍보
등록일
2020-04-07
조회수
732
내용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주택 화재를 통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횡성군은 최근 5년간 565건(연평균 113)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중 주택 화재는 128건(연평균 25.2건)으로 전체의 22%를 차지했다.
전체 화재 인명피해는 총 31명이었다.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14명(사망 4, 부상 10)으로 집계됐다. 횡성군의 경우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2019년 주택 화재 비율이 전년 대비 7%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8조에 의거해 단독ㆍ연립ㆍ다가구주택 등(아파트, 기숙사 제외)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ㆍ층별 1개씩,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침실, 거실, 주방 등) 마다 1개씩 설치해야 한다.
이석철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나와 가족을 위해 꼭 설치해야 한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