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서장 염홍림)는 지난 26일 오후 1시 49분께 우천면 법주리 소재 농기계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고자가 농수로 물을 활용해 자체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고자는 농기계에서 검은 연기를 목격하고 신속히 119에 신고했다. 이후 주변 농수로 물을 사용해 자체 진화하며 불이 주변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