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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 무인 점포 업종 화재안전대책 강화]

작성자

횡성

등록일

2025-02-26

조회수

내용

횡성소방서(서장 박순걸) 25일 무인 점포 화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안전 대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4년 5월 횡성읍 무인셀프빨래방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소방서에 따르면 무인 점포는 화재 등 사고 시 초기 대응이 어렵다. 화재 상황에서 관리자가 없어 연소 확대 가능성이 높을뿐만 아

니라 이용객이 이를 인지하고 대피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소화기나 화재감지기가 없는 경우가 많다

횡성군에는 무인 점포가 12개 있으며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소방서는 관내 세탁소, 사진관, 코인노래방, 카페 등 무인 점포를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을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 무인 점포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배포 ▲소화기 비치 여부 및 사용법 교육 ▲전기 화재 예방 수칙 준수 확인 및 당부 ▲ 비상구, 대피로 등 피난시설 확인 등이다.

박순걸 서장은 “무인 점포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대책 추진을 통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점포 운영자와 이용자 모두가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자율적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 예방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무인점포 관계자.jpg (다운로드 수: 39)

무인점포 소화기점검.jpg (다운로드 수: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