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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소방서, 목욕탕·사우나 등에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 권고
작성자
인제홍보
등록일
2023-02-14
조회수
293
○ 인제소방서(서장 김정희)는 13일부터 14일까지 관내 목욕탕, 사우나 등을 방문해 비상용 목욕가운을 비치하도록 권고했다고 전했다.
○ 목욕탕이나 사우나의 경우 탈의한 채로 이용하기 때문에 화재 시 상하의 옷을 다시 입고 공간을 탈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옷을 모두 입고 대피하는 경우, 약 38초~40초의 시간이 걸린다.
○ 복잡한 공간 구조 탓에 화재 시 피난 자체가 쉽지 않은 목욕탕이나 사우나에서 신속한 대피를 하기 위해서는 비상용 목욕가운의 비치와 활용이 최선이라고 판단한 인제소방서는 지난 이틀 간 관내 해당 업소들을 방문해 비상용 목욕가운의 비치를 홍보했다.
○ 김정희 인제소방서장은 “비상용 목욕가운을 걸치고 대피하는 경우, 약 18초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며 “지금까지 발생한 목욕탕 화재들을 고려했을 때 비상용 목욕가운의 비치는 관련 업소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 한편 인제소방서는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서도 비상용 목욕가운의 비치를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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