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인제소방서(서장, 이동학)는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소방서 대회의실 및 주차장 일원에서 인제대교 붕괴에 따른 재난상황에 대비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강원도소방본부 긴급구조통제단 평가에 대비한 사전훈련으로 각부서 대원들은 대회의실에 모여 훈련 진행상황에 대해 영상을 통한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직접 통제단을 설치, 상황을 담당해보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훈련은 도상훈련 포함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대원들은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였고 유관기관 협조요청 및 언론브리핑 등도 상황에 맞게 잘 이뤄졌다.
이날 훈련을 진행한 소방서 구조담당은 “훈련이 상황을 부여한대로 잘 이뤄졌다며 실전에서도 신속하게 통제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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