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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소방서, 인제터널 소방시설 점검(강원신문/국제뉴스)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6-07-21
조회수
644
내용
인제소방서는 7월20일 오후 2시 인제군을 지나는 서울양양간 고속도로 인제터널 공사현장 및 관리사무소를 찾아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재난상황 발생시 인명구조 및 수습과정에 대하여 대책을 논의했다. 2017년 개통될 예정인 인제터널은 10.965km의 길이로 국내 최장 도로 터널이자 세계에서 11번째로 긴 터널로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소방서와의 거리가 멀어 골든타임 내 소방차 도착이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왔었다. 이에 김상철 서장은 인제소방서만의 구체적인 소방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인제터널을 방문하게 되었으며 터널 인접지역에 추가로 소방대를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해 도로공사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터널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60건이며, 최근 영동고속도로 버스추돌사고와 같은 대형재난이 인제터널에서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소방서에서는 개통 전에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