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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제소방서, 가을철 등산사고 위험지역 안전시설 정비(국제뉴스,인제인터넷신문/16.9.9.)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6-09-13
조회수
728
내용

인제소방서, 가을철 등산사고 위험지역 안전시설 정비(국제뉴스)

                       

인제소방서는 98일 오전 9시부터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아침가리 계곡을 찾아 산악 안전시설 정비 및 지리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관내 산악인구 증가에 따른 사고 빈발지역 안전시설 정비 및 지리조사로 구조 활동에 철저를 기하고자 실시하게 됐으며, 방동약수부터 방동리 고개를 지나 진동 2교까지의 12.8km 코스를 6시간에 걸쳐 확인했다. 김상철 서장을 비롯한 소방서 구조대원들은 위험지역을 직접 살피며 출입통제구역에 대해서는 준비해간 안내판을 설치하여 조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였으며 안내판에 '강원119신고앱' 설치를 홍보하여 요구조자 위치를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게 조치했다. 대원들은 등산로 상에 위성전화기, 무전기, 휴대전화 등 통신수단 통화가능 및 난청지역도 함께 파악했으며, 임산도로에 출입문 설치 지역에 대해서는 국유림관리소에 연락하여 열쇠를 비치하는 방법을 협의하기로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내설악은 가을철에 정말 많은 산악사고가 발생하는 지역이라며 등산객들은 안전사고발생에 항상 대비하고 산행 전 강원119신고앱을 설치하여 본인의 위치파악이 용이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