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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소방서, 추석 명절 벌초·성묘 시‘벌 쏘임 사고’주의 당부
작성자
인제홍보
등록일
2023-09-19
조회수
171
내용
인제소방서(서장 김정희)는 19일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 시 벌 쏘임 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20~22) 도내 벌 쏘임 사고는 1,994건으로 이 중 523건(26%)이 추석 전 30일 동안 집중적으로 발생하였으며, 특히 벌초·성묘·등산객이 많은 토·일·공휴일에 223건(42.6%)이 발생 하여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야외 활동 시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밝은색의 옷을 입으며, 노출을 최소화하며 ▲향이 강한 화장품, 향수, 스프레이를 사용 자제 ▲달콤한 향의 과일, 음료 취급 주의 ▲벌이 활동하는 모습이 보이면 자세를 낮춰 신속히 자리를 피하는 방법 등이 있다.
그 밖에도 등산 어플(램블러)을 활용하여 벌 쏘임 위험지역 경보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김정희 인제소방서장은“벌초·성묘 시 벌 쏘임 안전사고뿐 아니라 뱀, 진드기, 예초기 사용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이러한 사고에 대한 예방·대처 방안을 충분히 숙지해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첨부파일
벌집제거 사진(인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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