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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소방서, 추석 연휴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작성자
인제홍보
등록일
2024-09-13
조회수
47
내용
인제소방서(서장 정만수)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환자가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 환자에 대한 119신고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응급환자는 KTAS(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 중 5단계 환자로 ‘급성 발병이지만 긴급하지 않은 상황이며 악화된 또는 악화되지 않더라도 만성적인 문제의 일부분일 수 있는 상태’의 환자를 의미한다.
구급대원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의해 비응급 환자에 대한 출동을 거절할 수 있지만 환자를 만나기 전 상황 판단이 어려워 현장 출동을 통해 확인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비응급환자 신고로 소방력에 공백이 생기면 정작 응급처치가 필요한 환자가 처치를 받지 못하거나 이송 지연으로 골든타임을 놓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정만수 인제소방서장은“추석 명절 동안 구급 출동 신고 건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를 통해 응급환자가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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