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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소방서, 설 연휴 대비 119구급활동 체계 강화
작성자
인제홍보
등록일
2025-01-16
조회수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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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소방서(서장 정만수)는 오는 22일부터 2주간 ‘설 연휴 대비 119구급활동대책’을 추진해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명절 기간 병ㆍ의원 휴진에 따른 의료공백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만성ㆍ급성 환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현장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추진 내용은 ▲119구급 스마트시스템 활용 이송병원 선정 확대 ▲연휴 기간 각종 안전사고 대비 선제적 구급 대응 ▲안정적 환자 이송을 위한 비상 응급이송체계 운영 ▲빈틈없는 119 구급상황관리 체계 구축ㆍ운영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대국민 홍보활동 강화 ▲현장활동 구급대원 안전관리 등이다.
소방서는 특히 최근 3년(2022~2024)간 도내 설 연휴 기간 중 출동 건수가 4958건, 이송 인원은 3179명이고 두 수치가 매년 증가하는 현실을 고려해 이번 대책 시행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정만수 서장은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체계를 철저히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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