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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공동주택 생명통로 ‘경량칸막이’ 홍보
작성자
평창홍보
등록일
2020-12-16
조회수
632
내용
평창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공동주택 경량칸막이 활용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경량칸막이는 공동주택 화재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 세대로 피난할 수 있도록 석고보드로 만든 벽체다. 몸이나 물건을 이용해 충격을 주면 쉽게 파괴가 가능하다.
그러나 일부 가정에서는 경량칸막이의 존재 여부를 모르거나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결하고자 붙박이장ㆍ수납장을 설치하는 등 비상 대피 공간을 다른 용도로 사용해 화재 시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비상시 경량칸막이를 부수는 과감한 행동으로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보다 많은 분에게 경량칸막이 사용 방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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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칸막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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