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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공동주택 경량칸막이 활용 인명대피
작성자
평창홍보
등록일
2023-01-31
조회수
190
내용
평창소방서(서장 김용한)는 공동주택 화재 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공동주택 경량칸막이 활용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경량칸막이는 화재 시 출입구ㆍ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집으로 피난할 수 있도록 9㎜가량의 석고보드로 만들어졌다. 여성은 물론 아이들도 몸ㆍ발로 쉽게 파손이 가능해 화재 등 위급한 상황에서 목숨을 구할 수 있는 탈출로다.
하지만 대부분 가정에서는 경량칸막이의 존재 여부를 모르거나 수납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비상대피 공간을 다른 용도로 변경하기도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경량칸막이 등을 통해 안전하게 대피하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대피공간에 물건을 적치하지 말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경량칸막이(평창소방서) 5(크기변환).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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