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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소방서는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평창소방서> |
(평창=포커스뉴스) 강원도 평창소방서는 15일 평창군 문화복지센터에서 화재발생을 가정해 화재대피훈련 및 재난발생 시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평창소방서 및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창소방서는 화재에 대한 간접체험을 위해 건물 내부에 시야확보가 불가능할 정도의 연기를 피워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평창 전통시장 일원에서 소방치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해 홍보용 전단지와 차량 부착용 스티커 배부 등 차량 피양 방법 및 소방출동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평창소방서는 “소방차가 최단시간에 화재현장에 도착하는 것이 화재진압의 최대 관건이니 소방차량에 대한 길 터주기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