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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13일부터 119해변구급대 및 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8-07-16

조회수

380

내용

삼척소방서(서장 주진복)는 오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 여름철 삼척지역 해변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119해변구급대와 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삼척·맹방해수욕장에 119해변구급차 2대, 시민수상구조대원 4명을 배치하여 수상·수중인명구조,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수변 예찰활동을 하게 되며, 신속한 현장 응급처치를 위해 119응급의료센터도 운영한다.

한편,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3년(‘15년~’17년) 여름철 물놀이 기간 중 인명구조 5명, 현장응급처치 255건, 병원이송 25건 등의 활동을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물놀이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며“이에 앞서 시민들은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물놀이 안전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