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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삼척소방서, 폐기물 수집 및 처리시설 화재 예방 당부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8-07-26
조회수
409
내용

삼척소방서가 최근 도내 폐기물처리시설에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한데 대해 지역내 폐기물 수집 및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27일까지 화재예방지도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5년(‘13~’17)간 도내 폐기물처리시설 화재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34건의 화재가 발생해 34억 7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 5월, 7월 원주시의 폐기물 수집 및 처리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큰 재산피해를 입었다.

삼척소방서는 관내 폐기물 수집 및 처리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페기물 저장환경 및 재활용 처리가공 공정상 화재취약요인을 점검하고,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해 화재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주진복 서장은 “폐기물 처리시설은 규모가 크고 비닐류, 합성수지류, 목재·톱밥 등 가연물이 다량 적재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화재진압시 막대한 시간과 인력이 소요된다”며 “폐기물 처리시설 관계자들은 평소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