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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대량위험물 저장취급소 안전대책 추진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8-10-18
조회수
377
내용
삼척소방서(서장 주진복)는 최근 고양시에서 발생한 옥외탱크저장소 화재사고와 관련해 관내 대규모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대량 위험물 저장취급소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15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대량 위험물 저장소에 대한 소방본부장 현장 확인점검 ▲풍등 행사 안전기준 이행여부 확인 ▲특별점검반운영 ▲합동소방훈련 등이다.
특히, 소방서장은 관내에서 실시되는 풍등 행사와 관련해서는 경계 구간을 설정해 안전 인력을 배치하며 특히 초속 2m이상 시 행사중지 요청을, 위험물시설 5㎞(풍등 초대비거리 및 여유거리)이내에서는 행사장 선정이 불가하도록 행사주관 부서와 협조해 이행할 예정이다.
주진복 서장은 “위험물시설과 가스시설 인근에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풍등 관련 행사 개최 및 화기취급 자제를 당부한다”며 “이번 화재예방안전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