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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겨울철 피난약자시설‘소방대진입창’훈련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8-12-26
조회수
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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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서장 주진복)는 26일 청솔요양병원에서 화재시 피난약자의 신속한 대피를 위해 소방대 진입창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피난에 취약한 시설인 관내 요양병원 및 노인의료복지시설에 대해 소방대 진입창을 지정하고 스티커를 부착해 화재발생시 인명구조의 신속성을 위해 실시됐다.

 소방대진입창이란 ▲건축물 내부구조상 피난약자 다수 거주하는 층의 창 ▲복식사다리 최대 전개 가능한 층으로써 진압ㆍ구조에 용이한 창 ▲도로에 면한 창으로써 내부진입 장애물이 없는 창 ▲진입구가 해당층 바닥으로부터 1.2m 이내의 창에 붙이는 빨간색의 삼각형 모양의 스티커다.

 화재 발생 시 소방대 진입창 스티커가 있는 곳으로 피난을 하게 되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소방대의 구조를 받을 수 있고, 소방대도 신속하게 건물 내부로 진입할 수 있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관계자는 평소 비상구, 소방대진입창 등 피난시설에 대한 관심을 갖고 꾸준한 훈련으로 유사시 신속한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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