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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전통사찰 합동 소방훈련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9-04-05
조회수
408
내용
삼척소방서(서장 주진복)는 4일 근덕면 소재 영은사를 대상으로 화재진압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삼척시, 삼척소방서, 근덕의용소방대, 사찰 관계자 등 인원 30여명과 장비 6대를 동원해 원인미상의 화재가 산불로 확대된다는 상황을 가정해 문화재 진압 매뉴얼에 따라 유관기관 간 역할 분담 및 개인별 임무 수행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훈련 담당자는 “목조로 된 전통사찰은 화재발생 시 급격히 연소되는 특징과 대부분 산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소방대가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다소 소요되기에 관계자의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속적 훈련 및 유관기관 공조 강화로 문화재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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