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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우지동 실종자 수색 펼쳐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9-10-26

조회수

451

내용

삼척소방서(서장 김동기)는 24일 오전 7시경 우지동 치매 노인 실종으로 인하여 수색활동을 펼쳤다.

우지동 거주 중인 87세 김모씨는 23일 오전 8시경 산쪽에서 마을주민에게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집에 돌아오지 않자 24일 7시경에 부인이 신고했다.

인원 총 233명(소방 110명, 경찰 44명, 시청 70명, 주민 4명, 엽사 5명)과 장비 총 20대(소방 12대, 시청 3대, 경찰 4대, 엽사 1대) 동원됐다.

10시 30분경 삿갓봉 정상 인근에서 구조1팀장(소방위 김동희)이 지팡이를 발견, 요구자의 것으로 확인됐다. 지팡이 발견 인근 지역을 수색한 결과 11시 30분경 인명구조견이 실종자 김모씨를 발견했다.

다행히 김모씨는 약간의 찰과상 외에는 다친곳이 없었으며 구급차로 삼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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